일본 증시는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 매물 출회와 다음주 총선에 대한 경계심에 1% 이상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감에 차이나반케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약세로 출발한뒤 등락을 거듭했다.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정국 불안이 누름돌이 되고 있지만 AU 옵트로닉스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8.72엔, 1.59% 하락한 1만 470.99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주가지수가 1% 이상 오르며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도요타와 캐논 등 주요 수출주에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
또한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6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는 재무부의 발표도 악재가 됐다.
중국 정부가 과잉 설비 분야에 지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를 무겁게 만드는 재료로 반영됐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1시 5분 현재 전날보다 0.32% 하락한 2958.2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증시는 0.7% 약세로 출발한 뒤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1% 가깝게 올랐지만 다시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 밑으로 후퇴했다.
차이나반케가 한때 2% 이상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중국 증시가 회복 전망보다는 기술적인 요인과 신주 물량, 내수 요인 등에 좌우되고 있다는 견해를 제출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4% 하락한 6716.35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01% 하락한 2만 250.61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에스프리가 한때 11% 이상 급락하면서 주가지수의 내림세를 주도하고 있다. 에스프리는 10년만에 연간 순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