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 초반 하락견인하던 에너지주와 금융주도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증시를 지지했다.
25일(현지시간)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4%, 3.88포인트 상승한 979.07에 장을 마쳤다.
또 영국의 FTSE100지수는 0.42%, 20.57포인트 오른 4916.80로 마감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0.68%, 37.34포인트 상승한 5557.09를, 프랑스 CAC40지수는 0.78%, 28.44포인트 상승한 3680.61을 나타냈다. .
루랜드 리서치의 전략가인 하이노 루랜드는 "시장이 상승세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특히 호재였다"고 말하며, "그러나 증시는 너무 일찍 너무 멀리 가버렸다고 본다"는 우려도 덧붙였다.
이날 S&P/케이스-실러는 미국 주택가격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S&P/케이스-실러에 따르면, 6월 미국 20개 및 1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각각 1.4% 상승했다.
이어 예상보다 훨씬 양호한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면서 증시 상승세를 지지했다.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4.1을 기록하며 7월의 47.4(수정치)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에너지관련 주도 미국의 강력한 경제지표 발표에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했다. BP, 로열더치쉘, BG 그룹의 주가는 0.86%~1.62% 오름세를 기록했다.
또 은행주도 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의 주가는 4%나 급등했으며, 방코 산탄데르, HSBC의 주가도 각각 1.4%, 1% 상승했다.
특히 이날 JP모건체이스가 통신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면서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다. 보다폰, 프랑스 텔레콤, 터치텔레콤의 주가는 2.28%~3.74%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불투명한 수요 전망에 구리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자 광산관련 주는 약세를 보였다. 칠레의 구리 광산업체인 안토파가스타의 주가는 3.01%나 급락했으며, 유라시안 내추럴 리소시스, 카자흐미, 엑스트라타, 리오 틴토 및 BHP 빌리톤의 주가도 1.24%~3,57% 내림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