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내 제약업체들의 신약개발 능력이 급격한 진보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력을 갖추고 임상 파이프라인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녹십자와 한미약품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제약산업 중심축은 영업에서 R&D로 이동
제약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즉, 제약산업내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 축이 과거 영업력 중심에서 제품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제품경쟁력의 배후에는 막강한 자체 연구개발 능력과 직결되어 있다.
연구개발의 성과는 단기적으로는 훌륭한 이익창출의 근원인 유망 제네릭 의약품의 발빠른 발매를 통한 성장견인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기적으로는 국내용 신약의 상품화 성공에 따른 대형품목 확보로 시장지배력을 강화시켜 주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신약의 개발 및 해외업체로의 기술수출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제약업체의 R&D능력 수준이야말로 기업의 장기성장성을 결정해 주는 핵심 요소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최근의 제약산업내 경쟁은 막강한 연구개발력을 배경으로 한 발빠른 유망 신제품 발매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으며 제품력을 앞세운 영업력이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구도는 선진국형 제약산업에서 이미 구축된 구도로서 국내 제약산업도 연구개발력을 핵심경쟁력으로 업체간 차별화가 이미 나타나고 있으며 그 차이는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능력 급격한 진보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현황은 2009년 현재 과거에 비해 임상단계 개발건수의 큰 폭 증가로 전체 개발건수 중 임상단계가 25%, 전임상단계가 26%로 전임상과 임상단계가 비슷한 비중으로까지 확대되었고 특히, 제품출시 및 허가완료 건수비중이 15%로 확대되는 등 연구개발 단계측면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신약개발 적응증별 개발과제로는 항암제 분야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당뇨병 치료제, 관절염치료제 등으로 난치성 질환과 노인성 질환분야에 연구과제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 Top Picks: 녹십자, 한미약품, 동아제약, LG생명과학
향후 국내 제약시장의 성장의 핵심은 연구개발력이다. 제약시장 성장의 유일한 걸림돌인 정부규제도 신약개발력이 우수한 업체들은 시장상황에 적합한 유망 신제품의 발빠른 발매와 높은 가격 등의 유리한 조건을 발판으로 국내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시점은 연구개발력이 국내 제약사 최고 수준에 있으며 현재 임상 파이프라인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녹십자, 한미약품,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등을 제약업종 Top Picks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