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발표한 주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CP 발행잔액은 지난주 1조750억달러에 비해 358억달러 늘어난 1조1110억달러를 기록, 지난 4월 이후 첫 증가세로 기록됐다.
자산 담보부 CP(ABCP)의 발행 잔액은 전주대비 62억달러 감소한 4163억달러를 기록했으나 금융 기관의 무담보 CP 발행 잔액이 381억 달러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P의 총 발행 잔액은 지난 2007년 여름 신용 위기 직전 약 2조2000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절반 규모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스톤 앤 맥커시의 레이 스톤 이코노미스트는 "CP 발행 잔액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기업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이에 따라 미국 국내총생산(GDP)도 약 3%대의 플러스 성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은행 등 금융 기관들도 자금 조달 수단으로 정부 보증 채권보다는 CP 발행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