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동수)은 ‘요르단 알카트라나 (Al Qatrana) 민자 발전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2억2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1억2500만 달러는 대출로, 1억 달러는 대외채무보증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만성적인 전력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암만에서 남쪽으로 90km 지점에 위치한 알카트라나 지역에 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전력 및 남부발전이 주사업주 및 운영자로, 롯데건설이 발전 플랜트 수출자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출입은행은 총 차입금의 64%에 해당하는 2억2500만 달러의 금융을 지원하는 것 이외에도 이슬람개발은행 등이 참여하도록 주도함으로써 이번 사업 추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요르단 알카트라나 민자 발전사업은 발전설비 수출 및 지분참여 등을 통해 4억2000만 달러 상당의 외화유입이 기대되는 등 외화가득효과가 높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 최대 민자 발전 시장인 중동시장에 우리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