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급락세로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위축된데 따른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경기회복 경계감 등이 표출되며 낙폭을 축소했다.
또 예상밖 재고급감 재료에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2주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1.42달러를 회복했다.
UBS의 통화전략가인 브라이언 김은 "외환시장이 (증시와 원유시장 움직임을) 따라 갔다"며, "이것이 오늘 달러가 약세를 보인 이유"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수개월간 달러화는 주가가 상승하고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되면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었다.
유로/달러는 뉴욕시간 오후 4시19분 현재 1.4224달러에 호가되며 장초반 기록했던 저점 1.4081달러에서 0.7%가 올랐다.
달러/엔은 94.07엔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대비 0.7% 하락했고, 유로/엔은 133.83엔을 기록, 전일 종가수준에서 별 변동이 없었다.
파운드/달러는 이시간 1.6527달러에 호가되며 전일 종가대비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일부 시장관계자들은 여름 휴가철의 다소 한산한 장세속에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자 시장이 증시 움직임을 쫓으면서 움직임이 다소 컸다고 지적했다.
또 핌코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커티스 뉴본이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으며,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할 것 같다고 지적, 달러를 압박했다.
여기에 월런 버핏은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막대한 정부지출은 장기적으로 달러화에 부담이라고 강조, 역시 달러에 부담이 됐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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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224 1.4131 1.3978
달러/엔 94.07 94.68 90.60
유로/엔 133.83 133.79 126.66
파운드/달러 1.6527 1.6556 1.4626
달러/스위스프랑 1.0657 1.0755 1.0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