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증가세 예상과 달리 840만배럴이나 급감하며 공급 우려감이 불거진데 따른 것이다. 또 뉴욕증시의 상승 반전 및 달러화의 약세가 유가 급등세에 일조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전일비 3.23달러, 4.67%급등한 배럴당 72.42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68.05달러~72.80달러.
웹부시 모건의 수석 트레이더인 마이클 제임스는 "높은 원유가가 전반적으로 증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리터부시 &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는 "이날 재고지표가 모든 분야에서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며 원유시장에는 긍정적으로 해석돼 급등장세가 연출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원유재고(8월14일)가 전주 대비 840만배럴이 급감한 3억436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의 전망치는 130만배럴 증가세였으며, 전날 미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는 610만배럴 감소세였다.
또 EIA는 주간 휘발유 재고는 210만배럴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70만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휘발유 재고 110만배럴 감소와 정제유 재고 60만배럴 증가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