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이다.
하지만 전고점 부근인 1252원에서는 네고물량이 흘러나오며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양상이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장 들어 한때 지난 주말보다 12.5원 급등한 1271.7원까지 뛰어올랐다.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소비관련 지표 실망과 최근 랠리에 대한 경계심으로 하락한데다 이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2.64%, 대만 가권지수는 -1.45%, 상하이종합지수는 -3.56% 등을 기록하고있다.
국내 증시 역시 2% 이상 급락 1550선으로 내려앉았다.
이에 역내외에서 달러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증시 조정과 글로벌 달러 강세로 인해 역외매수세 그리고 국내은행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하지만 큰 추세는 여전히 하락이고 중간에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1280원대 큰 벽을 넘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