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올해 말까지 홍콩에서 5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며 중국 내에서도 합작사 설립을 위해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홍콩 현지 지점의 개업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 "삼성증권이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와 인도 등의 시장에 진출, 현지 성장전략 또는 기업인수합병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취임한 박 대표이사는 그동안 투자 은행 부문 업무 강화로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증권사로 키우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박준현 사장은 "향후 6년 이내에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2-3년내 영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는 성장엔진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시아 시장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아시아 시장에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다면 글로벌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홍콩지사에 1억달러를 투자, 자본 증강 및 인수합병, 주식 거래, 투자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 중국에 합작법인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또 도쿄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