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 시점과 내용 등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면담에는 현 회장은 딸인 정지이 현대U&I 전무와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김양건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면담에서 현 회장은 김 위원장에게 선물을 전했으며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조선중앙방송은 전했다.
이에 앞서 16일 오전엔 북한측이 17일부터 시작될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을 겨냥해 보복을 다짐하는 바람에 긴장감이 돌기도 했으나 면담이 성사됨으로써 우려가 일단 씻긴 상황이다.
특히 이번 면담을 통해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중단됐던 금강산 관광과 개성관광 재겨 여부 등을 둘러싼 현안 논의 여부와 최종 성과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현 회장은 동반 귀환을 위해 15일부터 개성에 머물고 있는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과 17일 서울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