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쌍용차 팽택공장에서는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전체 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유일 공동 관리인은 "공장 곳곳에 남아 있는 지나간 77일간의 상흔들을 털어버리자"며 "향후 쌍용차를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그는 이어 "파업 장기화로 인한 파산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웠을 뿐더러 노사문제에 대한 정부의 불개입 및 공권력의 도장공장 진입 불가 입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노사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현 사태를 평화적으로 종결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는 우선, 회생의 선결 조건인 인력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9월 15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 일정에 따라 실현 가능한 회생계획안을 마련, 채권단과 법원에 회생계획안이 인가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모든 여량을 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결국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생력을 길러야 한다"며 "향후 '회생'과 '재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자"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