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1.05%, 9.75포인트 상승한 941.97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0.97%, 45.42포인트 오른 4716.76을, 독일 DAX지수는 1.22%, 64.28포인트 상승한 5350.09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48%, 51.06포인트 상승한 3507.24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틸리티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독일 최대의 유틸리티회사인 E.ON은 에너지 수요가 안정화 되어간다고 밝히고, 2009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같은 발표 후 E.ON의 주가는 5.5% 급등하며 유틸리티주 강세를 리드했다.
AXA 투자 매니저스의 전략가인 프란츠 벤젤은 "이런 수익성 스토리는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마켓에 득이 된다"고 말했다.
금융주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바클레이즈, 로이드,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BNP 파리바스의 주가는 2%~6% 상승하며 유럽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CMC 마켓의 서부지역 트레이딩 대표인 데이비드 피네버그는 "FOMC 결과를 앞두고 예측들이 뉴욕증시의 상승을 더욱 지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전문가들이 금리 동결보다 연준의 경제회복 언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원유가가 배럴당 70달선을 넘으면서 원유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BG 그룹의 주가가 4.9% 올랐으며, 로열 더치쉘은 1.5% 상승했다. 털로우 오일과 영국의 케언 에너지도 각각 2.5%, 2.1% 상승했다.
구리 가격의 상승에 광산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안토파가스타와 론민의 주가는 각각 1.5%, 3.1% 올랐고, 리오 틴토, 랜드골드 리소시스, 제스트라타의 주가도 0.3%~2.8% 상승했다.
BHP 빌리톤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상품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1.8%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