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주이환 수석연구원은 12일 "경기판단을 상향하고 주택시장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인 것은 최근 현상을 있는 그대로 서술한 것뿐"이라며 "기준금리 인상과 연결 짓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출구전략이라는 거창한 표현에 대한 거부감도 보였다는게 주 수석연구원의 견해다.
그는 "통화정책방향에서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문구를 남겨둔 반면, 출구전략은 부각시키지 않았다"며 "거창한 출구전략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아울러 그는 "인플레이션 신호가 없다"며 "경기회복을 최대한 배려하는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게 주 수석연구원의 예상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최근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 수준, 기준금리 인상과 연결 짓지 말아야
- 기준금리 2.00%로 6개월째 동결
- 경기판단을 상향하고 주택시장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인 것은 최근 현상을 있는 그대로 서술한 것뿐이며, 기준금리 인상과 연결 짓기 어렵다
- 경기판단 상향: 7월까지 유지되었던 경기 ‘하강세’라는 표현이 삭제되었으며, 한은총재는 2Q09 GDP 성장률이 발표된 것보다 더 높아질 것이란 언급
- 주택시장에 대한 경계: ‘주택담보대출 큰 폭 증가’로 문구를 조정, 한은총재는 주택 가격 상승을 경계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
출구전략이란 거창한 표현에 대해 거부감도 보여
- 통화정책방향에서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문구를 남겨두었고, 반면 출구전략은 부각시키지 않음
- 한은총재 답변: ‘말하는 사람마다 의미가 다르고 굉장히 포괄적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출구전략은 일부 진행된 것도 있다. 일률적으로 시작됐다 안됐다 라고 말하기 어렵다’
- 거창한 출구전략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을 시사
당사의 기존전망 유지 – 2010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동결
- 인플레이션 신호 없어 경기회복을 최대한 배려하는 통화정책 지속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