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로이터TV(Reuters TV)과의 인터뷰에서 소로스는 "정부의 7870억달러 경기부양책이 큰 효과를 발휘해 미국 경제가 바닥을 친 것 같다면서 이번 3/4분기부터는 경제성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추가 경기부양 필요성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7월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미국이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소로스는 이날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현 경기침체를 탈피하는 데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부양책으로 할당된 모든 자금을 당장 투입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를 통한 경기부양이 멈춘다면 미국 경제는 결국 불황에 빠지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같은 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기업투자가 되살아나고 있음에도 미국 경제가 아직 경기 침체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