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중앙은행으로 쏠리는 관심 : 당장 큰 변화는 없을 전망, ‘아직은’ 지켜보자
전주 ECB, 영란은행이 통화정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금주에는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1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11), 미 FOMC(12)가 개최. 경제가 바닥을 지나 안정과 회복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통화정책의 변화를 가져올 만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다 할 정책 조정은 없을 전망. ‘경제의 개선/회복 조짐이 늘어나고 있지만,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현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정도의 결과가 예상
선진국들의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시장이 다소 앞서나간 분위기. 섣부른 출구전략이 자칫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주요국 중앙은행들 또한 신중한 모습. 지난주 영란은행은 예상을 깨고 국채매입규모 확대를 발표했으며, ECB 총재도 당분간은 기준금리 변경이 없을 것임을 시사. 미 연준이 지난 FOMC 바로 다음날(6/25) 금융위기 발생 초기에 도입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들을 축소한다고 발표했으나 출구전략의 본격적 시작보다는 준비 과정으로 이해. 3월 발표한 국채매입 계획도 현재 80% 가까이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미리 중단을 선언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종료 이후 추가 매입을 하지 않는 수순이 예상. 선진국들의 적극적 출구전략까지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
국내 상황은 조금 다른데, 일단 이번달은 기준금리 2.0% 동결이 예상되나, 연내 인상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판단. 경기 회복속도가 세계적으로 손꼽힐 만큼 빠르고 주가/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 속도도 부담. 투자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수출 회복세가 연말 재정지출 효과 약화를 상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