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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피.디에이 한태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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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홍승훈기자] 명화네트를 통해 우회상장을 진행중인 피.디에이 한태우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 피디에이 임직원으로 일하다 창업주로부터 회사를 인수했다고 들었다. 경영진 교체이후 가장 주력한 부문은.

▲ 창업주는 투자를 적게하고 이익을 많이 내는 방식의 경영전략을 펴왔던 측면이 있다. 하지만 설비투자가 수반돼야 품질도 개선되고 거래하는 대기업으로부터 신뢰도 생기는 게 현실. 때문에 사장에 취임한 후 공장설비투자에 집중했고 이를 통해 품질개선에 주력했다. 예전에 건자재를 보관하는 용인의 임대창고도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음성공장에는 80억원, 논산공장에도 최근 2~3년간 50억원을 들여 개보수했다. 이것이 HACCP 인증을 받는데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

- HACCP 인증을 받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알고 있다. 비결이 뭔가.

▲ 현재 농림축산부와 식약청에서 인증해주는 2가지 인증을 모두 받았다. 면역난황은 농림부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잼은 이보다 앞선 2007년에 인증받았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공장내 소독과 오염없는 환경이 전제돼야 한다. 또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심사를 받는다. 종합식품 회사는 대부분 인증을 받았지만 중소기업 중에선 우리가 최초였다.

- 내수시장 외에 해외수출에 대해선 계획이 없나.

▲ 주문자부착생산(OEM)방식으로 하다보니 지금까진 내수시장만을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상장이후 독자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면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다. 우선 일본시장을 겨냥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내 런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독자브랜드에 대한 진행상황을 말해달라.

▲ 친환경 건강기능식품 쪽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기업과 제품경쟁을 할 경우 게임이 안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인데 아직은 대외비이기 때문에 언급이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리면 연내 결과물을 내놓게 될 것이다.

-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의 거래관계를 지속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 한국야쿠르트와 25년간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 롯데, 풀무원 등 식품관련 대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비결은 품질이다. 유사 경쟁사들은 규모면에서 훨씬 영세한 편이라서 우리와 같은 공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갖춘 곳이 없었다. 한국야쿠르트의 경우 창업과 동시에 1984년부터 뚫었다. 당시 팔도라면 브랜드가 출시됐을때 야채스프를 납품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86년 슈퍼100이 나오면서 잼도 납품하게 됐다.

- 골드만삭스가 귀사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했다. 이유가 뭐라고 보나.

▲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고 투자했다고 알고 있다. 골드만삭스 트라이엄프라는 펀드에서 투자했다.

- 피디에이의 리스크는 뭔가. 환율과 유가상승 등에 취약한 구조같은데.

▲ 사실 지난해엔 대책없이 당했다. 연초에 가격협상을 할 때 유가상승을 대비 못했고, 전년 평균 환율로 계산해서 납품가를 책정한 것이 원인이었다.

특히 수입원자재의 80% 이상을 중국에서 들여오는데 위안화가 덩달아 뛰면서 이중고를 겪었다. 하지만 올해는 환율을 연초에 이를 감안해 단가협약을 했기 때문에 문제 없으며 앞으로도 이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 중국산 원재료를 쓴다고 했는데 중국산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지는게 현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떤 대비를 해왔나.

▲ 중국산 농산물을 들여오지만 1차작업을 거친 제품이 들어오기 때문에 제품 자체에 변형이 있을 수 없다. 특히 현지에 검역직원을 파견해 특별히 주의하고 있다. 식품은 신뢰가 생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 부분에 대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카사바사업과 바이오가스 사업을 추진중인데 현재 어느 수준까지 진행이 되고 있나.

▲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카사바사업은 전량 현지에서 소비되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 최초 생산을 해서 필리핀 국내용으로 소진됐다. 재작년부터 개간을 시작해 현재 7천 핵타 중 1천 핵타 규모가 개간됐다. 내년엔 최소 50~60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현재 개간중인 캄보디아의 경우 산지가 아닌 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간이 훨씬 빠르다. 토질도 좋다. 2011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 바이오가스의 경우 조직구성 등 시작하는 단계다. 매출계획은 내년으로 보고 있다.

- 올해 매출 583억원, 영업익 73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의 실적추정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부문별 실적추이를 알려달라.

▲ 식음료 특수원재료부문에서 50%대, 냉동식품에서 30%대, 기타에서 10%대 매출계획을 잡고 있다.

- 주식시장에서 명화네트의 거래량 부족을 최대의 현안으로 꼽고 있다. 이를 위한 대안을 마련했나.

▲ 지난 7월 5000원 짜리 주식을 500원으로 액면분할했다. 이 주식이 상장되는 9월경부터는 시장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아이알에도 특별히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미래의 투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지금까진 오이엠 방식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구조를 가져왔지만 상장을 통해 고부가가지 산업쪽으로 방향을 잡고 완제품 시장에 도전하려고 한다. 예컨대 풀무원 등 종합식품회사로서의 모델을 통해 기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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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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