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엑큐리스 관계자는 "현재 씨티앤티와 함께 우회상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많은 부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지만 아직 확정사항은 없어 차후 구체적인 확정사항이 발생될 시 추가적 사항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엑큐리스의 자회사인 A&C인베스트먼트가 60억원 규모의 씨티앤티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씨티앤티가 엑큐리스를 통해 우회상장을 하지 않고 타사를 통해 진행한다 해도 엑큐리스는 그에 따른 큰 폭의 상장차액을 얻을 수 있을 것"고 설명했다.
씨티앤티는 지난 4월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에서 대통령이 탑승했던 전기자동차를 제작한 업체로 유명한 회사다.
특히 최근에는 청와대가 인근지역 업무용으로 전기자동차를 활용키로 결정함과 동시에 씨티앤티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업계로 부터 더욱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씨티앤티의 전기차는 최고시속 60㎞, 1회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70~110㎞에 이르며,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사용하고 4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청와대에 도입되는 전기자동차는 전기모터 동력으로 이차전지를 사용함으로써 공해를 유발하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