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2만원 유지
[뉴스핌=신상건 기자] 삼성화재가 2009회계년 1/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은 보험영업과 투자영업이익이 향상됐기 때문이며 앞으로 주가가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4일 삼성화재의 1/4분기 수정순이익은 2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해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우 양호했던 2008회계년 1/4분기 대비해서도 추가 실적 개선이 가능했던 원인은 합산비율 98.9% 등 안정적 보험영업이 유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투자환경 개선으로 투자영업이익률이 0.5%포인트 오른 5.5%에 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일회성요인으로 주식형수익증권 처분익 325억원을 기록했으며 원수보험료(매출)는 장기보험 성장률 회복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장효선·김지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실적에 긍정적 측면은 장기초회보험료 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의 성장률 기록한 것과 같은 기간 장기보험 손해율이 84.2%에서 83.9%로 0.3%포인트 개선된 것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적인 면으로 사업비율이 장기초회보험료 급증으로 인한 신계약비 부담 등에 따라 전년에 비해 0.2% 상승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삼성화재 주가는 지난해 말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낙폭 과대 종목의 제자리 찾기와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베타플레이에 때문이라는 것이 삼성증권의 설명이다.
또한 향후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 2위권사와의 밸류에이션 갭(Valuation Gap)은 추가로 축소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들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삼성화재의 주가는 안정적 상승세가
예상되는데 이는 하반기 이후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금리의 추가 상승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낮은 독립법인대리점(GA)비율 등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한 비용효율성이 뛰어나며, 생보사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브랜드파워, 상품개발력, 판매채널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