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정종선 스몰캡 연구원은 "교육부 초등학교 PAPS 사업으로 급증한 2분기 실적이 눈에 띈다"며 "하반기에도 실적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발표한 바이오스페이스의 2/4분기 매출액은 82억 3000만원으로 전 분기 매출액인 39억 6000만원에 비해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 분기보다 113% 증가한 19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정 연구원은 "교육부의 초등학교 PAPS(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학생건강체력 평가시스템) 사업이 본격화되며 양호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보통 관급 사업은 수익성이 조금 낮으나, 매출 규모가 급증한 덕분에 규모의 경제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예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
하반기에도 이같은 실적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에 올해 초등학교 배정 예산인 330억원의 50% 정도 집행된 것으로 알려지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상반기 못지 않은 PAPS관련 매출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 연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올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0년 중학교, 2012년까지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PAPS를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3년간 꾸준한 매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하반기 해외매출 증가 역시 기대되는 부문이다. 일본 전역에 강력한 의료기기 판매망을 갖춘 이토추상사에서 직접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한 신규 모델 ‘이토370’을 납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