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삼성화재가 보험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올해 좋은 보험사에 선정됐다.
보험소비자연맹은 3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3월말 현재 신설 더케이손해보험, 에르고다음다이랙트를 추가해 13개 손해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해 ‘2009년 좋은 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1위는 삼성화재로 평가항목 전 부문(규모, 안정성, 수익성, 건전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눈에 띄는 결과는 전년도 4위였던 현대해상의 2위 급부상.
현대해상은 부실자산비율과 위험가중자산비율이 높은 LIG손해보험(전년 2위)과 유가증권투자와 평가손실 1943억원으로 건전성이 떨어진 동부화재(전년도 3위)를 제쳤다.
또한, 롯데손해보험은 지급여력비율을 전년 144%에서 195%로 대폭 개선시킨 결과 안정성순위가 10위에서 2위로 급상승함에 따라 종합순위 전년 9위에서 5위로 뛰어 올라섰다.
지난해 5위를 차지했던 메리츠화재는 8위로 3단계 하락했으며 올해 처음 평가한 더케이손해보험은 10위,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12위를 차지했다.
그린손해보험은 지난해 종합순위 7위에서 전 평가부문 최하위권으로, 지급여력비율 117.24%, 당기손실 420억원 등 수익성부분의 지표가 대부분 업계 평균 이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같은 기간 손보사 전체 책임준비금은 약 46조8000억원(생보대비 20%)으로 전년 대비(41조) 5조8000억원이 증가(전년대비 14.3%)했다.
당기순이익은 9879억원으로 전년 대비(1조 867억원) 9.1%(989억원) 하락해 회사당 759억9000만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손보업계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188.1%로 전년 대비(188.2%) 0.1%포인트 내려갔다.
한편 보소연은 지난 21일 22개 전 생명보험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로 삼성생명을 좋은 보험사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뒤를 이어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