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부의 규제 강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미 2009년 순증 가입자 목표를 상당부분 달성해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오즈서비스를 통한 장기적 매출 및 이익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009년 2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와 비슷, 시장 컨센서스 크게 하회
동사는 2009년 2분기에 매출액 13,260억원(QoQ 16%, YoY 6%), 서비스매출액 9,002억원(QoQ 5%, YoY 4%), 영업이익 581억원(QoQ -59%, YoY -39%), 순이익 383억원(QoQ -67%, YoY -43%)을 기록. 이러한 결과는 영업이익이 당사 예상치를 20억원 상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를 145억원이나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으로 평가.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마케팅비용의 급증 때문. 2분기 마케팅비용은 3,220억원(단말기 마진 차감 기준)으로 전분기대비 54%, 사업자간 가입자 유치경쟁이 치열했던 전년동기대비해서도 23%나 증가. 전반적으로 서비스매출액, 마케팅비용, 감가상각비 등 주요 매출 및 영업비용이 당사 예상과 비슷하게 나타나 시장우려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충격은 없었음.
◆ 2009년 및 2010년 영업이익 전망치 각각 7%, 1%씩 하향 조정
동사의 2009년 및 2010년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3%, 4%씩 상향 조정. 2분기 서비스 매출액이 당사 예상치에 부합함에 따라 ARPU(가입자당매출액) 전망치를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나 단말기 매출액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 2009년 및 2010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7%, 1%씩 하향 조정. 2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예상치와 비슷했으나 3분기 마케팅 경쟁 강도가 당초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신규 가입자수 및 가입자당유치비용 예상치를 상향 조정.
◆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해소,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을 대비한 매수 전략 유효
동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 추천 사유는 1. 2009년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3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회복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2. 정부의 규제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미 2009년 가입자 순증 목표대비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이어서 향후 마케팅 수위 조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3. ‘오즈서비스’라는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액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4. 향후 주파수 예상 사용기간 및 주파수 배정 폭을 감안할 때 8월 말로 예상되는 800-900Mz(4G) 주파수 재분배 시 입찰 가격이 과거 3G때보다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며, 5.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
목표주가는 기존의 12,000원을 유지. 4Q Forward EPS 예상치 및 2009년 BVPS 전망치를 각각 5%와 1% 하향 조정하는 데 그쳤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