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침체가 최악의 상황을 지나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압박은 크지 않은 것을 보여주며 채권시장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같은 분위기가 특히 장기물 중심으로 신규 매수세를 촉발시키며 채권가 급등, 수익률 급락 장세를 연출시켰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17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초반 낙폭 0.029%P에서 0.125%P까지 크게 확대되며 3.478%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도 0.122%P나 떨어지며 4.296%를 기록했다. 2년물도 0.063%P나 하락했다.
따라서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238bp로 더욱 줄어들며 3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2/4분기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1.0%로 로이터 전망치 마이너스 1.5%를 상회했지만 소비지출이 위축되며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아 채권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게 만들었다.
또 중서부지역의 제조업부문 경기를 나타내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 43.4로 전월 39.9에서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PMI지수는 여전히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이하를 나타냈다.
이들 두 지표는 경기회복이 완만해 인플레 압력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촉발시키며 채권시장을 지지했다.
RCB 캐피털 마켓의 채권전략가인 아이라 제시는 "회복세가 일관성이 없고 소비지출에 의해 이뤄지지 않고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GDP 지표는 채권시장에 긍정적 요소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위리엄스 캐피털 그룹의 수석 채권딜러인 데이비드 코어드도 "소비자 수요가 예상 밖으로 취약하며 채권 수요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단기물과 장기물의 수익률 스프레드가 크게 줄며 장기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됐었다.
2년물 수익률 1.111%(-0.063%), 가격 99-25/32( +04/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478%(-0.125%), 가격 97-03/32(+1-03/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296%(-0.122%), 가격 99-07/32(+2-00/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