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유로퍼스트 300지수는 1.72포인트, 0.18% 하락한 928.90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7월 한달동안 9.3%나 상승했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23.25포인트, 0.5% 하락한 4608.36을, 독일 DAX지수는 28.52포인트, 0.53% 하락한 5332.14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도 9.22포인트, 0.27% 내린 3426.27을 기록했다.
특히 원유관련주가 하락장세를 이끌었다. 장중 한때 2%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65달러대를 기록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의 영향과 토탈, ENI의 저조한 실적 발표가 원인이다.
이후 토탈, ENI 주가는 각각 2.7%와 7.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한 BP, 로열더치쉘, 레프솔 주가도 1.7%~2%사이 하락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2/4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1.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예상치인 마이너스 1.5%보다 양호한 것이었지만 소비지출 지수가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기록했다.
또 전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마이너스 6.4%로 당초의 마이너스 5.5%보다 더 낮아지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그러나 미용 제조업체인 로레알 주가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기업실적 발표와 낙관적 전망에 의해 4.4% 급등한 60.81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