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이기형 대표이사는 31일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적자 폭은 광고비 집행 수준이며 올 4/4분기에는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을 통해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이날 인터파크 주가는 최근 논란에 휩싸인 짝퉁의류 판매와 더불어 실망스런 실적발표로 장초반 약 5% 정도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기형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이 장내매수를 통해 인터파크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결국 재차 떨어지며 3.27% 내린 5910원에 마감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부진한 실적발표와 함께 3/4분기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고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4/4분기 실적성장세를 전망했으나 아직은 그 시점까지의 기간이 짧지 않으므로 투자심리의 회복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