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31일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80% 감소한 17억 9400만원을 거두고 영업손익은 84억58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는 실적부진에 대해 "G마켓 지분매각 관련 비용과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고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6월 이베이에 G마켓 지분 매각을 완료한 이 회사는 G마켓 매각 이후 고객 중심의 새로운 CI를 선보이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TV 광고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이런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짝퉁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어 인터파크 이미지에 적잖은 손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는 향후 인터파크 단일사이트로 e-커머스사업을 일원화하고 인터파크INT에 역량을 집중,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인터파크투어를 인터파크INT에 매각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인터파크투어와 인터파크INT의 합병을 통해 기존사업에 대한 구조개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터파크는 전자상거래 사업의 확장을 위해 연관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와 그룹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M&A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하고 있다.
다만 1/4분기 실적발표때도 밝인 바 있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M&A'는 상반기가 지난 시점에서도 고려는 하고 있으나 여전히 뚜렷한 일정 및 구체적 진행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