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의 이원선 투자전략부장은 30일 "시장의 중심은 아직 대형주가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가격 메리트를 보유한 실적개선 대형주로 POSCO, SK에너지,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에스원, 에스원, 한국타이어, NHN, 대우인터내셔널, KT 등을 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원선 부장이 대형주에 계속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동안 대형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대강도 측면에서 보면 아직 상승여력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형주의 중형주 대비 강대강도는 1.0 수준인데, 이는 지난 2008년 상승 국면에서의 상대강도보다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펀더멘탈 개선이 더 많이 보여주는 것도 대형주라는 것이 이 부장의 설명이다. 대형주는 3/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36%나 높고 이번 2/4분기보다는 27%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중형주는 3/4분기 전망치는 2/4분기에 비해 크게 나아지는 게 없고 지난해 3/4분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이익모멘텀이 대형주가 우세함에도 PER은 대형주가 14.3배이고 중형주가 14.1배로 유사하다. 이처럼 밸류에이션 차이가 없음에도 향후 이익모멘텀이 우세한 대형주의 시장지배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부장은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