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은 내수 교체용 타이어 수요와 자동차 생산의 회복에 기인한 신차용 타이어 판매의 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6716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반영되는 원자재 가격은 2분기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본사 및 해외 공장의 가동률은 유지될 것으로 추정돼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손익개선의 시작을 알리는 2분기
실적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은 내수 교체용 타이어 수요와 자동차 생산의 회복에 기인한 신차용 타이어 판매의 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6천 716억원(+8.4% QoQ)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하였으나, 전분기대비로는 50.8% 증가하여 1분기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2.8%p 개선된 9.8%를 기록하였다. 2분기 영업이익률의 회복은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와
가동률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반영되는 원자재 가격은 2분기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본사 및 해외 공장의 가동률은 유지될 것으로 추정되어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가동률 상승 + 원자재 가격 하락 = 수익성 제고
동사 2분기 실적이 시사하는 바는 연결기준 수익성의 제고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가동률 상승은 중국과 헝가리법인의 손익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하였으나, 중국내 자동차생산의 증가로 전분기대비로는 34.8% 증가하였다.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2억 5천만 RMB(영업이익률 13.5%)를 기록하여 흑자전환하였다. 헝가리 법인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6% 증가한 116억 HUF을 기록하였다.
헝가리 법인의 영업이익은 가동률 상승으로 1억 3천만 HUF(영업이익률 1.2%)를 기록하였다. 외화부채 평가손실의 환입으로 경상이익률은 71.7%를 기록하였다.
따라서, 하반기 중국과 헝가리 법인의 손익 개선이 동사 투자판단에 있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24,7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하며 적정주가를 24,700원으로 상향한다. 적정주가 상향의 근거는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가 3분기에도 지속된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것과 1분기를 바닥으로 가동률이 상승, 하반기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09년과 2010년 EPS를 기존 1,048원과 2,070원에서 각각 1,841원과 2,969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적정주가는 2009년과 2010년 평균 EPS에 10.3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목표 PER 10.3배는 글로벌 타이어 산업의 평균 PER은 14.7배(2010년 기준)에 30% 할인(third tier 할인)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