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발행된 5년물에 대한 수요가 저조, 단기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높아지면서 2년물 수익률이 다시 상승했다. 그러나 뉴욕증시 하락세와 주요 지표 부진 등으로 장기물 중심으로는 지지를 받았다.
29일(현지시간) 기준물인 10년만기 재무증권 수익률은 등락을 거듭한 뒤 0.018%P 하락한 3.668%를 나타냈다. 가격은 04/32포인트 오른 95-18/32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도 0.031%P 하락했다. 반면 2년물은 등락을 거듭한 뒤 0.043%P 급등한 1.170%로 장을 마쳤다.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바로 390억달러 규모의 5년만기 국채발행 결과다.
제프리 & Co.의 존 스피넬로는 5년물 응찰률이 1.92배로 10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인것과 관련,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였다"고 지적하고 "외국 투자자들의 참여가 예상됐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장분석가들은 특히 28일 420억달러 규모의 2년물 발행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390억달러 규모의 5년물 발행이 이어졌고, 5년물 결과도 좋지 않으며 30일로 예정된 280억달러 규모의 7년물 발행에 대한 전망도 어두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스피넬로는 "이날 결과가 결국 내일로 예정된 7연물 발행에 앞서 시장에 부정적 투자심리를 낳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5년물 수익률은 이날 2.60%에서 2.64%로 상승했고, 가격은 6/3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부진한 내구재지표와 유가 급락 등으로 에너지관련주가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마감돼 채권시장을 지지했다.
장기물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2년물과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12bp가 더 줄어든 248bp를 기록하고 있다.
2년물 수익률 1.170%(+0.043%), 가격 99-21/32( -02/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668%(-0.018%), 가격 95-18/32( +04/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519%(-0.031%), 가격 95-19/32( +15/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