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전일비 1.15달러, 1.68% 하락한 배럴당 67.23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66.48~68.86달러.
런던 북해산 브랜트유 9월물도 93센트, 1.31%하락한 배럴당 69.88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69.07달러~71.36달러.
씨티 퓨처 퍼스펙티브의 팀 에반스는 "시장이 상승세에서 한풀 꺾인 모습"이라고 지적하고, "증시와 함께 최근 랠리로부터 숨고르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혼조세를 보인 뉴욕증시는 다우지수와 S&P 500지수가 하락 폭을 줄여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나스닥지수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증시와 유가는 이날 7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과 기업들의 저조한 분기실적 발표로 경기회복 사인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며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바이오테크주의 선전으로 나스닥 지수는 지지를 받았다.
컨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6.6을 기록하며 전월의 49.3에서 후퇴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소비자신뢰지수로 경기회복의 우려감이 확산되며 달러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추세에 힘입어 올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