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지속된 전세계적인 증시하락의 영향으로 세계펀드 시장 규모는 전분기 대비 4.0%, 7660억달러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9월말 이후부터 2007년 말까지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2008년 이후로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전체 조사 대상 44개국 중 30개국은 전분기 대비 순자산이 감소했는데, 미국 3575억달러, 룩셈부르크 1185억달러, 영국 58억달라의 순으로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한국 펀드시장은 전분기 대비 3.3%, 73억달러가 증가해 세계 순자산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순자산규모 상위 10개국 중에서는 증가세를 보인 것은 브라질(4.0%)과 중국(3.6%)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나 나머지 국가에서는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 중 영국은 순자산이 11% 감소하면서 순자산 기준 순위가 기존 7위에서 8위로 한계단 하락하기도.
한편 주식형펀드 환매율에서는 영국(0.2%p), 일본(0.8%p), 한국(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미국이 1.8%p 하락, 9.5%를 기록했다.
1/4분기 미대륙, 유럽지역의 주식형펀드 환매율은 전분기대비 각각 1.7%p, 5.5%p 하락한 9.1%, 6.4%를 기록한 반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전분기대비 0.7%p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