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미국 다우증시가 강보합 마감하고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에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혼조세다.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던 코스피지수도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분 현재 1244.70/90원으로 전날보다 0.70/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1.00원 하락한 1243.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1245원을 상단으로 좁은 레인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저점은 1242.00원, 고점은 1245.5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전일 역외환율은 스왑포인트 감안시 전일 현물환 종가 1244.00원보다 1.40원 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1240원대 초반 지지력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주택지표 호조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락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되며 장 초반 1240원선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박스권 하단으로 갈수록 결제 등 저가 매수 및 개입 경계감 등으로 하락 시도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외국인 주식 자금 공급이 얼마나 시장의 숏 포지션을 채워주며 추격 매도세를 유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