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장은 장 초반부터 다음주 사상 최대규모인 1150억달러 국채 발행을 앞두고 공급 경계감이 장을 지배,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였었다.
특히 투자자들이 국채 경매를 앞두고 단기물 위주로 매도세에 나서며 장기물 수익률 낙폭이 더 컸다.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는 뉴욕 후장에서 0.005%P 하락한 3.659%을 기록했으며, 가격은 1/32포인트가 올라 100-7/32을 나타냈다.
30년물과 2년물 수익률도 각각 0.008%P와 0.053%P 올랐다.
MFG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제프 기븐은 "오늘은 증시 등락세로 채권시장이 견고했다"고 지적하고, "특히 딜러들이 지난 달 숏 상태에서 상당히 고전한 경험이 있어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 커버링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수익률은 주간 단위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주초 수익률은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이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강력한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반전돼 초반 낙폭을 만회했다.
구젠헤이 캐피털 마켓의 수석 채권트레이더인 톰 디 갈로마는 그러나 "다음주 국채 발행에 대한 우려감이 아직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년물 수익률 1.006%(-0.013%), 가격 100-07/32( +1/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659%(-0.005%), 가격 95-20/32( +1/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542%(-0.008%), 가격 95-08/32( +4/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