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의 상승률을 보이며 7월 들어 계속 상승폭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5%, 0.03%의 상승률을 보였다. 재건축시장도 0.13% 상승률에 그쳤다.
서울은 ▲강남(0.13%) ▲양천(0.12%) ▲강서(0.09%) ▲강동(0.08%) ▲송파(0.08%) ▲영등포(0.08%) ▲마포(0.07%) ▲서대문(0.06%) 등이 소폭 올랐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는 몇 주간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매물가격이 1000~2000만원 정도 조정돼 나오기도 했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도 거래가 잘 안되고 112㎡(34평)가 1000~2000만원 떨어져서 물건이 나오고 있다.
반면, 마포구는 주변 분양권시장과 함께 아파트시장도 저가물건이 소진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상암동 월드컵파크단지, 월드타운대림 중소형이 500~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0.05%) ▲일산(0.03%) ▲중동(0.03%)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분당은 강남권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매수 문의가 크게 줄었다. 간간히 실수요 위주로 중형 거래가 이뤄져 수내동 푸른벽산·신성·쌍용 등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평촌은 급매물이나 저가 매물위주로 꾸준하게 거래되면서 비산동 샛별한양1,4차단지 소형이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가격변동을 보인 단지가 많지 않은 가운데 강세를 보였던 과천이 숨고르기 중이다.
그 밖에 ▲구리(0.11%) ▲광명(0.10%) ▲부천(0.10%) ▲용인(0.08%) ▲오산(0.05%) ▲고양(0.04%) ▲시흥(0.04%) ▲안산(0.0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구리시는 소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움직이며 토평삼성래미안 131~149㎡(40~45평)가 1000만원~1500만원 정도 올랐다.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싼 물건이 빠지면서 가격대가 상승했다.
광명시는 실수요 중심으로 매물이 거래되면서 철산, 하안동 주공단지가 250~500만원 가량 올랐다. 부천도 중동 팰리스카운티가 실입주자 위주로 싼 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500만원 올랐다.
회복세를 보이던 용인도 6월까지는 저가 매물 거래가 이뤄졌지만 7월 들어 약간 주춤해졌다.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간간히 싼 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되고 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0.06%) ▽의왕(-0.04%) ▽안양(-0.01%) 등은 미미하지만 금주 하락했다. 광주시는 오포읍 신현1차현대모닝사이드 대형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의왕시도 청계동 휴먼시아청계마을4단지가 싼 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소폭 떨어졌다. 안양시는 매물 찾는 수요가 별로 없어 호계동 신도브래뉴 등이 500만원~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