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마이크소프트(이하 MS)는 4/4분기 주당 30억 5000만 달러, 주당 34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46센트를 기록한 전년동기 순익을 하회하는 수준이며 로이터 전망치 주당 36센트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131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월가의 기대치 143억 7000만 달러를 밑돌았다.
MS측은 경기침체로 인해 글로벌 PC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판매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맥애덤스 라이트 라젠의 시드 파락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과에 실망했다"며 "영업부문과 서버 사업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MS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3% 상승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7% 급락한 23.7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아마존의 주가도 실적 발표 후 일시 8% 이상 급락했다.
아마존은 2/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억 4200만 달러, 주당 32센트릐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4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주당 31센트의 순익과 46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아마존은 실적발표와 함께 3/4분기 매출 전망을 47억 5000만~52억 5000만 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기존 전망치는 49억 2000만 달러.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몰 자포스닷컴의 매입 계획을 발표한데 힘입어 정규거래에서 5.7% 상승했지만 실적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6.69% 급락한 87.68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