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가 상당 부분 단기화되면서 이에 따른 우려도 커지고 있음. 외국 정부와 중앙은행 등이 보유한 미국채 보유 잔고는 5월 말 현재 2조2287억 달러로 1년 만에 30% 이상 증가했고, 이 가운데 상환기간이 1년 이내인 단기 국채비율은 26%에 달해 1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 특히 중국이 보유 중인 미 국채 단기채 비율은 작년 8월 말 3%에서 올해 5월 말 26%로 상승. 이는 미국이 재정지출을 위해 1년 이내 단기 국채를 대거 발행했기 때문. 달러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채의 만기 연장이 되지 않거나, 동시적인 매도가 발생할 경우 부담을 느낄 수 있음.
-글로벌 증시의 랠리가 지속되면서 달러화는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여전히 존재하나 당분간은 이러한 분위기 이어질 듯. 금일은 7뤟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와 곤잘레스-파라모 ECB 정책 이사의 연설이 예정돼 있음. 글로벌 증시의 랠리 지속과 안전자산선호 약화 속에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한편 증시 외국인은 7월 들어 3조원 가량 누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올 들어서도 15조원 이상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환율에 하락 압력 가하고 있음. 안전자산선호 약화와 IT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견조한 2분기 실적, 환차익에 따른 메리트 등으로 시장에서는 당분간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금일은 밤사이 미 증시의 추가 상승과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이 예상됨. 전일도 3천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글로벌 증시 랠리에 따른 자산운용사 관련 매물들도 하락 압력 강화시킬 듯. 다만 개입 경계와 저가 매수세, 유가 상승에 따른 결제 등으로 하락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기대됨. 금일 증시 상승 속도 주목하면서 1240원대 중심 등락 예상.
-금일 예상범위 : 1235~125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