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은 이날 중국 심천에서 제1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와 ZHOU Xiaochuan(周小川, 저우 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 SHIRAKAWA Masaaki(白川方明,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한은에 따르면 3국 중앙은행은 오랫동안 비공식 총재회의를 개최해 오는 등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상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식 총재회의를 신설하기로 공동 발표했다.
이번 3국 총재회의가 기존의 비공식 총재회의에 기초해 매년 1회 개최키로 한 정례화 합의 이후 열린 첫 번째 공식회의였다.
한은은 "회의에서 3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한·중·일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을 점검하고 거시건전성, 금융안정, 역내 통화협력 및 기타 공동 관심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한편, 차기 정례회의는 내년에 일본은행이 주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