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구자우 애널리스트는 22일 "삼성SDI는 2차 전지부문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증가되고 있고, 자회사인 SB-리모티브의 잠재적인 성장성과 미국 코바시스사 인수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삼성SDI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 성공과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주가를 130,000원으로 8.3%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Sum of Parts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7/21일 종가 104,500원 대비 24.4%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
투자포인트
1) 2분기 Review : 역시 흑자전환의 주역은 2차 전지부문
동사의 2분기 영업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2조원(QoQ +16%), 영업이익 488원(흑전), 순이익 580억원(+1%)을 기록해 당사 예상과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실적 호전의 주원인은 2차 전지부문이 출하량 증가(QoQ +51%)와 원형 고용량 제품 등 고부가 제품 판매비중(09.1Q 38% → 2Q 51%)이 높아진 결과이다.
2) 3분기는 PDP부문의 적자폭 축소 예상
3분기 영업전망(연결 기준)은 매출액 1.4조원(QoQ +16%), 영업이익 549억원(+12%), 순이익 745억원(+28%) 예상된다. 2차 전지부문은 하반기 휴대폰과 Note PC 수요 증가로 출하량이 늘고 영업이익률의 흑자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PDP부문도 TV SET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출하량과 50”급 이상 비중이 증가되어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3) 2차 전지부문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보 중
동사는 1) 2차 전지부문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증가하고 있고, 2) 자회사인 SB-Limotive의 잠재적인 성장성, 3) 자회사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업체인 미국 “코바시스社”를 인수하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 따라서, 동사의 Risk 요인인 PDP와 CRT 부문의 적자 지속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1. 09년 2분기 Review : 영업이익 488억원으로 흑자 전환 성공
동사의 2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2조원(전분기비 +16%), 영업이익 488억원(흑자전환, 영업이익률 4.1%), 순이익 580억원(+1%, 순이익률 4.9%)을 기록해 당사 예상과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실적 호전의 주요 원인은 1) 2차 전지부문이 출하량 증가(2Q 136백만개, QoQ +51%)와 원형 고용량 제품 등 고부가 제품 판매비중(09.1Q 38% → 2Q 51%)이 높아졌고, 2) PDP부문도 출하량 증가(2Q 1백만대, QoQ +16%)와 50”이상 프리미엄 제품 비중 증가(09.1Q 38% → 2Q 45%)의 결과이다.
2차 전지부문은 출하량이 사상최대를 시현하였으며, 환율 하락에도 1) High Voltage 제품 비중 증가하고 있고, 2) 대면적 폴리머 시장 진입 등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05억원(영업이익률 : 1Q +5% → 2Q +14%,)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
PDP부문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FHD 제품 출하량 증가 등으로 적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되어 영업적자는 201억원(영업이익률 : 1Q -18% → 2Q -4%)로 추정된다.
CRT부문은 LCD TV 전환 가속화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출하량은 3.4백만개(QoQ -15%), 매출액은 1,450억원(QoQ -28%)으로 저조한 실적을 시현했으며, 영업적자는 -36억원(영업이익률 : 1Q -6.1% → -2.5%)으로 추정된다.
2. 09년 3분기 전망 : PDP부문의 적자폭 축소 예상
3분기 영업전망(연결 기준)은 매출액 1.4조원(QoQ +16%), 영업이익 549억원(+12%, 영업이익률 4.1%), 순이익 745억원(+28%)가 예상되어 이익 개선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차 전지부문이 휴대폰과 Note PC 수요 증가로 출하량이 전분기비 +20.6% 증가하나, 영업이익률은 11.3%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PDP부문이 TV SET가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출하량이 전분기비 +9.6% 늘고, 50”급 이상 비중이 증가되어 적자폭(영업이익률 -1.3%)이 축소되어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2차 전지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08년 M/S 17.1%에서 09년 2분기에는 20% 이상, 09년 하반기에는 21~22%(회사 추정)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09년 하반기의 2차 전지 수요는 스마트폰의 수요 확대와 Back to School, Window7 출시 등에 따른 Note PC 수요 증가로 상반기비 41% 시장성장이 전망되며, 동사는 시장 지배력 확대와 함께 자회사인 SB-Limotive의 성장성과 7/15일 인수한다고 발표한 미국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업체인 “코바시스社”와의 시너지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와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PDP부문에서도 1) 중국 정부의 가전하향 정책에 따른 판매량 증가, 2) 50” 이상 대형제품 수요 증가(50” 수요 비중 : 상반기 36% → 하반기 40%), 3) 기존 라인의 가동효율 상승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사업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