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성수기 영향과 기저효과로 온라인광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이나 내수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해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5만원으로 상향
다음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나 12개월 목표주가는 3만7400원에서 5만원으로 33.7% 상향조정한다. 근거는 다음 세가지다.
▲ 올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디스플레이 광고 회복과 쇼핑 매출 증가로 전분기대비 각각 13.1%, 129.2% 늘어나지만 기저효과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이 크다.
▲ 오는 2010년 CPC(Cost Per Click; 종량제) 검색광고 매출액은 대행사나 계약 조건을 통해 30% 증가하나 CPM(Cost Per Millenium; 정액제)과 자체CPC 매출을 포함한 전체 검색광고 매출액은 21.3% 늘어날 전망으로 과도한 기대는 부담스러워 보인다.
▲ 다음은 많은 트래픽을 보유한 국내 2위의 인터넷포털로 인수대상으로서의 매력이 높으나 이는 중장기 투자포인트다. 12개월 목표주가를 수익전망 상향과 밸류에이션 기준년도 변경을 반영해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 3,122원에 목표 PER 16.0배(NHN 대비 20% 할인)를 적용해 구했다.
◆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각각 13.1%, 129.2% 증가해 컨센서스 상회 추정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3.1%, 129.2% 증가한 573억원과 8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58억원과 71억원 대비 각각 2.7%, 17.1% 높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36.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수기 영향과 기저효과로 온라인광고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늘었으나 내수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트래픽 증가를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8.0% 증가하고, 검색광고 매출액은 CPM상품은 7.5% 늘었으나 CPC 상품은 2.0% 증가하는데 그쳐 전분기대비 4.5%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 매출액이 부가광고 호조 등으로 전분기대비 33.1%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비용은 지급수수료, 마케팅비, 대손상각비 증가로 전분기대비 4.1%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분기대비 7.4%p 상승한 14.5%로 추정된다. 2분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지분법손익 개선으로 흑자전환한 110억원과 77억원으로 예상된다.
◆ 2010년 검색광고 매출 21.3% 증가하겠지만 과도한 기대는 부담
다음과 Google의 CPC 검색광고 계약이 올해말 만료되면 대행사나 계약조건을 변경해 2010년부터 CPC 검색광고 매출액이 30% 증가할 전망이다.
2010년 다음의 CPM과 자체 CPC를 포함한 전체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을 21.3%로 예상한다. 2009년 1분기 CPM과 자체 CPC 검색 광고 매출은 전체 검색광고 매출의 50%를 차지한다. 또한,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 성장도 점차 둔화되고 있어 지나친 기대는 부담스러워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