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 역외환율의 하락, 코스피지수 상승세, CIT그룹의 파산 모면 등 소식에 힘입어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주말 종가에 비해 2.7원 내린 1256.8원으로 개장한 후 한때 1255.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최근 급속한 하락에 따라 저점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지고,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하락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9시2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에 비해 2.4원 내린 1257.1원이다.
시장참가자들은 증시 강세와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락에 따른 부담으로 추가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원/달러 환율은 호재가 많지만 최근 1300원대에서 급하게 내려왔다는 부담 때문에 추가적으로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현 수준에서 숨고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재 코스피지수는 22.9포인트(1.59%) 급등한 1463.00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