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3% 이상 급등한 미국 증시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은 7.9%를 기록했다는 관측이 사전에 보도되면서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5.79엔, 2.22% 상승한 9475.04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94엔선으로 상승한 달러/엔 환율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오전 장 마감과 함께 발표된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7.9%를 기록해 중국 정부의 올해 성장률 목표치에 근접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 초반 중국 지역 신문에서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성장률을 7.9%로 예측한 만큼 시장에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0.19% 오른 3194.68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 강세로 출발했지만 국가통계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직후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7.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 7.5%를 상회하는 수준.
다만 국가통계국은 지표 발표한 후 "아직 경기회복의 기초는 견고하지 않다"고 제한적인 평가를 제출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25% 상승한 6822.74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73% 오른 1만 8575.22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