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IMF는 일본 경제에 대한 연례 평가 보고서를 통해 일본 경제가 내년까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1년까지 디플레이션 상태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번에 IMF는 올해 일본 경제가 6.0% 위축된 뒤 내년에 가서 1.7%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IMF는 특히 "일본의 경기 부양책이 충분하게 공급되고 있지만 회복은 전적으로 외부환경 개선에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정책 권고에서 IMF는 일본의 재정정책이 경기 하방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적으로 조절해야 하겠지만, 경기가 회복되고 난 뒤에는 건전화 계획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보다 분명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위험요소나 금융 압박 요인이 다시 표면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신용 완화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더불어 IMF는 최근 엔화의 가치에 대해 "중기 펀더멘탈과 일지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IMF는 현 위기가 완화될 때를 대비해 정부 당국은 이례적인 정책조치를 이전 수준으로 회수하는 방안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