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 이어 15일 정보통신청 장관과의 두 번째 양자회담을 가진 최 위원장은 "한국 방송통신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며 "양국의 정책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장급 실무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연례적으로 정책교류와 업무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지난 2002 월드컵 등 국제 경기를 ICT 서비스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치른 우리의 경험을 공유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최 위원장은 전날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의 카림 마시모프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양국간의 ICT 협력관계가 급속 진전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지난 13일 알마티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카자흐스탄 정보통신청이 공동주최한 ICT 정책포럼 및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데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마시모프 총리는 "최 위원장의 카자흐스탄 방문이 양국 방송통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ICT 정책포럼과 시연회가 지난 5월 양국 정상간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신속하게 개최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이번 카자흐스탄 순방이 방송통신 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해 와이브로(WiBro)와 IPTV 등 방송통신융합서비스가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