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가 전날 종가보다 42.52엔, 0.46% 오른 9304.33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TOPIX)도 0.3% 오른 870.72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골드만삭스와 인텔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글로벌 경기 및 실적 회복 기대감을 부추긴 데다, 엔화가 약세 흐름을 보인 것이 도움이 됐다.
그러나 닛케이 주가지수는 9307.4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9333.64엔까지 상승 폭을 확대하는 듯 했으나 이내 상승 폭을 줄이면서 장중 9266.20엔의 강보합권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오전 종가는 시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투자자들은 전날 골드만삭스 실적 호재와 소매판매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장중 한때 약세로 전환하는 등 방향성을 찾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 듯 했다.
또 전날 급등한 지수가 부담인 가운데, 일본 기업들의 실적 결과가 나오는 7월말까지 특별한 상승 요인이 없어 조심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수출주력 종목 일부가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고, 은행과 부동산주가 일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