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의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13일 "LCD 등과 다르게 중기적으로도 수익성의 변화가 크지 않아 안정적인 영업이익 시현을 기대할 수 있고, P/B 1.0 배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안정성이 높으며, 장기적으로 xEV 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4 분기 본사 영업이익 289 억원 전망
2/4 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보다 75% 높은 289 억원으로 변경함. 가장 주요한 이유는 핸드셋 시장의 회복 및 삼성전자 등의 점유율 향상, 넷북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소형 전지 출하가 20%이상 증가했기 때문임. PDP 사업부문 역시 슬림 출시로 인해 출하량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대폭 축소 시킨 것으로 판단함.
» 목표주가 12 만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삼성 SDI 에 대한 목표주가 12 만원 및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목표주가는 영업 BPS 81,776 원에 1.2 배의 PBR 을 적용하고 투자자산의 가치를 더해서 산출한 것임. 이는 2005 년 수준으로 당시 영업 순자산 대비 ROE 6.0%로 2010 년 5.7%와 유사한 수준으로 실적 회복을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함.
아직 사업을 본격화 하지 않아서 목표주가에 반영하지 않은 xEV 관련 배터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SB 리모티브의 기업가치를 고려할 경우 현 목표주가는 상당히 보수적이라고 판단함. PDP 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2/4 분기에 출시한 슬림 모델이 경쟁력이 있어 자산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될 뿐 아니라 CNT BLU 라는 대안도 있어 크게 우려할 것은 없다고 판단함.
» SMD 의 시너지 본격화로 수익성 확대 예상
작년 하반기 실질적으로 출범한 SMD 의 합병 시너지가 2/4 분기부터 본격화 되
고 있음. 1) 삼성전자의 TFT-LCD 라인에서 오는 원가 및 품질 경쟁력과, 2) 10
년 가까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한 기존 삼성 SDI 의 MD 의 고객 대응 능력 및 3)
노키아 및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에 장착되기 시작한 AM-OLED 경쟁력이 극대
화 되어 2/4 분기 SMD 의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연간 천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 시점 지속적 매수 전략 유효
실적 발표 시기를 앞두고 삼성 SDI 도 2/4 분기 흑자전환 모멘텀이 있긴 하지만
수익 회복의 강도 등을 볼 때 LCD 및 핸드셋 업체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주가가 소외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그러나 이 시기를 비중을 확
대하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그 이유는 1) LCD 등과 다르게 중기적으로도
수익성의 변화가 크지 않아 안정적인 영업이익 시현을 기대할 수 있고, 2) P/B
1.0 배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안정성이 높으며, 3) 장기적으로 xEV 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