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6월 휴대폰 수출액은 25억1000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4% 감소했지만 전월대비해서는 0.5% 증가했다. 전월대비 증가 폭은 중국, 유럽, 일본 수출 증가 한 몫 했다. 6월 북미 수출액은 7억6000달러로 전월대비 14.6% 감소했다.
6월 내수판매는 전월대비 16.9%,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해 사상 최대규모인 304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과 제조사간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7월 내수는 보조금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판매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국내 제품의 선전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스마트폰 등 전략폰 출시로 휴대폰 시장의 변화를 주도, 국내 휴대폰업체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