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경기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금리인하와 유동성 확대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한국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해 왔다.
또 세계 주요 국가들의 실물경기가 여전히 침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고용감소 등으로 소비의 추세적 회복을 확신할 수 없는 등 경기관련 불확실성이 상존 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가 감소할 수 밖에 없어 국내경기의 회복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도 이번 금리 동결의 배경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부동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한은의 입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문제로 인한 긴축의지표명을 조심스레 점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달 금통위로 인한 학습효과로 시장이 받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채권시장 관계자 151개 기관, 227명을 대상(104개 기관 156명 응답)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도 관계자들은 만장일치로 금리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