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닭고기 업체 마니커(대표 한형석)의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수익 구조도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8일 오전 11시 2분에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8일 마니커 관계자는 "올해 매출도 작년보다 늘고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04~2005년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니커의 지난 2004년과 2005년의 영업이익은 각각 41억원과 9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반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2억원 수준. 지난해 보다 올해 영업이익이 20~40배 늘어나게 된다는 얘기다.
그는 "최근 몇년간 업체들의 과잉투자와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닭고기 가격이 폭락했다가 작년 하반기 부터 안정세를 찾았다"며 "올해 실적은 작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육계 시세는 2200원~2300원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거기다 사료 원료인 옥수수 시세도 전저점으로 떨어진 상태라 닭고기 업체들의 올해 2/4분기 및 3/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