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비농업취업자 감소 폭 축소 및 주택판매의 확대가 핵심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현대증권 이상재 애널리스트는 3일 "6월 미 비농업취업자는 전월비 46.7만명 감소하며 5월(-32.2만명)보다는 악화됐지만, 1월(-74.1만명) 이후의 완만한 개선추세는 유지됐다"면서도 "후행지표인 실업률 및 시간당 임금, 주당 근로시간 등은 악화추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월 미 고용지표는 5월의 가파른 개선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재차 악화됐지만, 1/4분기대비 2/4분기의 점진적 회복기조를 반전시키지는 않았다는게 이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그는 "하반기 미국경제에 대해 고용부진과 소비침체에 따른 침체국면을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하반기 동행지표의 안정화가 진행되는 예열국면 및 10년 중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는 점화국면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비농업취업자 감소 폭의 진정 및 주택판매의 회복 그리고 제조업 ISM지수의 중립선 근접 등이 하반기 미 경제에서 주목해야할 3대 변수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미 고용시장은 감원추세 폭의 축소국면이 전개될 것"이라며 "그 감소 폭의 정도가 하반기 주식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미 고용시장 역시 감원추세의 연장선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조업 ISM 고용지수가 4개월 연속 회복된 가운데 비제조업 ISM 고용지수 역시 3월이후 재차 회복추세에 진입했기 떄문이다.
또 그는 "올 2월을 저점으로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 연속 전월비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기존주택판매의 회복세 지속 여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애널리스트는 ISM지수의 중립선 근접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월 미 제조업 ISM지수(44.8)가 리만사태 당시인 지난해 9월(43.4) 수준을 상회한 동시에 IT버블 붕괴 당시 저점이었던 01년 10월(40.8)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특히, 올 상반기 중 미 제조업 ISM지수가 6개월 연속 개선추세를 전개한 점도 감안한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