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다우존스통신(Dow Jones Newswires)는 부진한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 정책입안자들이 즉각적인 정책 수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이 전문가들의 전망치 36만명 감소보다 훨씬 큰폭인 46만7000명이 감소했고, 실업률도 9.5%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고용지표가 발표되자 뉴욕증시는 2%이상 급락하는 등 시장이 크게 반응했지만, 아직 경기침체 초기의 완만한 고용감소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경제전문가들의 시각을 전했다. 다만 시간당 임금이 정체한 것은 소비지출과 연관되어 있어 부정적이란 평가다.
다우존스는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아직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또 고용이 감소하고 임금도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가 현재의 통화확장 정책을 긴축으로 돌릴 이유는 없다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