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금리 하락, 고용지표 부진, 주식시장 조정 등이 그 이유다.
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 4% 저항 인식에도 불구하고 전날 쌓인 선물미결제 위로 변동성 키울 요인 될 수도 있다"며 "의외로 시세 크게 상승할 개연성도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저평폭만 주는 시세 상승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국채선물 시세 박스권이 6월 금통위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상황"이라며 "굳이 국채 3년물이 4% 지켜야 할 명분이 있는지는 의문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애널리스트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앞으로 나올 지표들이 더 문제"라고 주장했다.
5월 말부터 오른 미국 실세금리와 횡보한 주가 영향 반영한 지표들 이제 나올 차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군다나 미국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상반기 부양에 집중했던 측면 고려하면 문제는 심각하다.
그는 "애당초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과소평가하고 이전과 같이 무난하게 회복될 것으로 본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간만에 쌓인 3천여 계약의 미결제 단기변동성↑/外人 매수 더 이어질 가능성
극도의 관망과 단타만 있는 장. 이런 분위기에서 전날은 미결제가 3천여 계약 늘었다. 지금 미결제 수준 적은 것을 감안하면 이렇게 계속 늘어주는게 맞지만 지금 쌓이는 미결제는 의심이 간다. 단타성 미결제가 많기 때문. 9월물 들어선 내내 그랬다. 1~2천 계약 가량 미결제가 쌓이면 어김없이 다음날 변동성이 커졌던 것이 관측. 시세변동폭이 큰날 이내 해소되면서 변동성이 커진게 관측. 포지션이 짧게 쌓였다 해소되는 국면인 만큼 전날 쌓인 미결제는 변동성을 키울 수 있음을 염두. 외국인 매매는 추세성이 있어 보인다. 6월말 잠깐 예외가 있긴 했지만 반기말이란 특수성에 의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의 20일 이평과 외국인 매매의 상관관계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
수급부담에서 벗어나 제자리로 되돌려지는 스프레드
3-5년 구간 스프레드 추가 축소 여부에 따라서 이익실현물량도 나올만한 시점이니 조심스럽다. 다만 그래도 중장기물이 급격하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게 본다. 수급부담은 심리에 지나지 않았
단 것은 매달 입찰을 통해 확인. 이제 수급부담에 확대된 스프레드들을 정리할 시기도 된 것으로 판단. 관련해선 6월초부터 3-5년 스프레드가 줄었단 것도 주목할 대목. 6월엔 5년 이상 구간 입찰물량도 늘었는데. 6월 이전까진 3년물 입찰을 기점으로 이전에 플래트닝 이후 스티프닝이 반복되던 상황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수급부담보다는 절대금리관점과 앞서 언급한 스프레드 정상화에 초점을 뒀을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고용지표 외에 앞으로 나올 것들도 걱정. 실세금리 상승, 증시 회복 영향 반영한 지표
글로벌하게 경기회복에 대한 의심의 시각이 확산된 가운데 위험자산에서의 탈출을 궁리하는 시장이기 때문일 것. 문제는 앞으로 나올 것들이다. 5월말부터 미국 실세금리가 올랐다. 7월 중순이후 확인되는 지표는 미국 실세금리 오른 다음 것들이다. 또 증시가 횡보로 전환된 이후 영향을 반영. 애당초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과소평가하고 이전과 같이 무난하게 회복될 것으로 본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 한편 미국채금리는 고용지표 악화에 비하면 제한적인 하락으로 보인다. 다음주 입찰부담에 대해 미리 선반영하는 양상이 아닌가 하는 판단. 커브가 평탄화 될 것이란 전망이 늘어난 것도 눈에 띄는 대목.
예상레인지 : 109.70~111.30












